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CRYPTO: SHIB)가 지난 한 달간 각각 22% 하락했다. 그러나 증권가는 이들 코인의 매집 신호와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시가총액 | 7일 추이 |
도지코인 | (CRYPTO: DOGE) | 0.2147달러 | 323억 달러 | -13.2% |
시바이누 | (CRYPTO: SHIB) | 0.00001232달러 | 73억 달러 | -11.2% |
페페 | (CRYPTO: PEPE) | 0.00001038달러 | 44억 달러 | -15.9% |
시장 분석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납은 도지코인이 2024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라운딩 바텀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0.29달러 돌파 시 0.18달러에서 0.49달러로 급등했던 과거 상승세가 재현될 수 있다. 수렴삼각형 패턴이 브레이크아웃을 예고하고 있으며,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4분기에 0.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 다른 트레이더 갤럭시는 도지코인이 현재 매집 단계에 있으며, 이후 다시 과열 국면이 도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셈카는 도지코인이 2025년 들어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고 있으나 0.25~0.26달러 저항대에 막혀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수요 구간으로의 조정과 거래량 증가는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상승 추세 지속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바이누에 대해 크립토 셰리프는 SHIB의 박스권 장세가 길어질수록 다음 브레이크아웃이 더욱 강력할 수 있다며, 과거의 폭발적인 상승이 재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요 지표
시번(Shibburn) 데이터에 따르면 SHIB의 소각률이 24시간 동안 548.7% 급증해 145만 토큰이 소각됐다.
시바리움 거래량은 469만 건에서 340만 건으로 감소했다. 신규 계정 생성은 급증해 8월 20일 695개의 새로운 주소가 추가됐으며, 이는 전날 64개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비트인포차트 데이터는 소액 및 대량 보유자 모두에서 도지코인 지갑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도지코인 ETF 승인 여부를 기다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