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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금요일 랠리에 힘입어 한 주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는 1.53%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 500 지수는 5월 이후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며 주간 0.27%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는 금요일 상승에도 불구하고 AI 관련주 매도세 영향으로 주간 0.90%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목요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큰 일중 변동성을 보였다. 실적 시즌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AI 주도 랠리는 주요 기술주들의 고평가 우려로 다시 한번 도전을 받았다. 시장은 많은 이들이 랠리의 '성패를 가를' 순간으로 여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는 동안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종목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기술 섹터가 하락했다.
하락세 동안 투자자들은 수익성이 있고 성장세는 더딘 기업들의 주식으로 관심을 돌리며 '로테이션' 현상이 나타났고, 이는 해당 기간 다우지수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졌다. 그러나 일부 증권가는 약세장의 전통적인 신호인 필수소비재 섹터의 강세가 하락장에서 나타나지 않았고 VIX 지수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한 점 등을 들어 아직 시장 전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신호들로 인해 골드만삭스는 모멘텀 주식의 매수를 권고했다.
금요일 시장은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후 투자자들이 의미 있는 하락이 없었던 종목까지 저가 매수에 나서며 이러한 강세론자들의 견해가 옳았음을 입증했다. 파월 의장은 '단기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방에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 인하를 직접적으로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위험의 균형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정당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주식시장은 이를 랠리 지속의 신호로 해석했다.
2025년 2분기 GDP 성장률 연율 (수정치) - 8월 28일 목요일 - 이 보고서는 속보치 발표 당시 반영되지 않은 추가 데이터를 포함해 2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더 정확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보치는 실질 GDP가 연율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치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추가 데이터 반영에 따라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 8월 29일 금요일 - 이 지표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 지출 기반 물가 변동을 추적한다. 연준은 연간 근원 PCE 물가지수를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간주한다.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와 5년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 (예비치) - 8월 29일 금요일 - 이 보고서들은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와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요약한다. 소비자 신뢰도는 미국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인플레이션 기대치 부분은 정책 입안자들이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연준의 인플레이션 기대 지수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