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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8월 2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월가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웨드부시, 에버코어ISI, 키뱅크 등 주요 증권사들은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며 1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ETF를 통해 개별 주식 보유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면서 엔비디아에 투자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반도체 기업의 2분기 매출은 약 459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1.00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메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주당순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
엔비디아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반에크 반도체 ETF(SMH)와 아이쉐어즈 글로벌 테크 ETF(IXN)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 두 ETF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SMH ETF는 MVIS 미국 상장 반도체 25 지수를 추종하며, 반도체 생산 및 장비 관련 기업들에 투자한다. 이 ETF는 대만반도체(TSMC), 브로드컴, AMD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는 SMH ETF 전체 포트폴리오의 22.13%를 차지한다.
이 ETF의 운용자산은 265억6000만 달러이며, 운용보수는 0.35%다. 지난 3개월간 SMH ETF는 19.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SMH는 최근 3개월간 22개의 매수와 4개의 보유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의견을 받았다. 평균 목표가 325달러는 현재가 대비 10.6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IXN ETF는 투자자들에게 세계 최대 규모의 영향력 있는 기술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S&P 글로벌 1200 정보기술 지수를 추종하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반도체, IT 서비스 기업들을 포함한다.
엔비디아는 이 ETF 포트폴리오의 19.87%를 차지한다. 엔비디아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오라클 등이 주요 보유 종목이다. ETF의 운용자산은 568만 달러이며, 운용보수는 0.39%다. IXN ETF는 지난 3개월간 12.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월가에서 이 ETF는 보유 종목 120개 중 87개가 매수, 33개가 보유 의견을 받아 적극매수 의견을 받았다. 평균 목표가 108.63달러는 현재가 대비 13.35%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ETF는 엔비디아 주식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개별 주식 투자 대비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또한 ETF는 유동성이 높고 투명한 시장 참여 방법이다. ETF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IXN과 SMH를 검토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