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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이 향후 3년간 아이폰 라인업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온'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개편이 올해 9월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17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16 플러스를 대체할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 에어는 라이트 블루 색상과 애플의 첫 자체 모뎀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다만 이 기기는 배터리 수명이 더 짧고 물리적 심카드 슬롯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와 함께 아이폰17, 17 프로, 17 프로 맥스도 공개된다. 이 모델들은 아이폰16과 유사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카메라 시스템을 개선하고 산업 디자인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프로 모델에는 새로운 오렌지 색상이 추가된다.
애플의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26년에는 V68이라는 코드명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기기는 삼성전자의 북 스타일 폴더블 형태를 따르며, 4개의 카메라와 페이스 ID 대신 터치 ID를 탑재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곡면 유리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폰20'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iOS와 다른 운영체제에 새로운 리퀴드 글래스 기반 인터페이스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3년간의 야심찬 계획은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려는 애플의 의지를 보여준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의 도입은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새 모델들의 성공 여부는 결국 소비자들의 반응과 시장의 평가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