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파월 연설에 다우지수 800P 급등...투자심리 개선에 공포지수 `탐욕` 구간 진입

2025-08-25 14:02:20
파월 연설에 다우지수 800P 급등...투자심리 개선에 공포지수 `탐욕` 구간 진입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금요일 '탐욕' 구간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금요일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에서 연설한 후 다우존스 지수는 80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금리 정책 기조를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


워크데이(NASDAQ:WDAY)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3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패러독스 인수를 발표한 후 금요일 약 3% 하락했다. BJ's 홀세일 클럽 홀딩스(NYSE:BJ)는 2분기 매출이 예상을 밑돌면서 금요일 8% 이상 급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베이커 휴즈 석유 시추공 수가 지난주 대비 1개 감소한 411개를 기록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금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필수소비재 업종은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846포인트 상승한 45,631.74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52% 상승한 6,466.9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88% 상승한 21,496.54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PDD홀딩스(NASDAQ:PDD), 셈테크(NASDAQ:SMTC), 하이코(NYSE:HEI)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금요일 기준 지수는 이전 수치 55.1에서 상승한 60.6을 기록하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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