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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자이자 저명한 비트코인(CRYPTO: BTC) 비판론자인 피터 시프가 월요일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의 CEO 마이클 세일러의 암호화폐 낙관론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회사의 몰락을 예견했다.
세일러가 "비트코인이 세일 중"이라고 선언하자 시프는 "스트래티지가 파산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하라"고 반박했다.
스트래티지 CEO의 '비트코인 세일' 발언은 주말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 이후 나왔다. 일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11만4000달러에서 11만 달러까지 순식간에 폭락했다. 이러한 급락은 한 고래 투자자가 2만4000 BTC를 청산하면서 촉발됐으며, 12시간 만에 시장 전체에서 5억62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번 설전은 스트래티지가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했다. 8월 18일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8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 약 5140만 달러를 투자해 430 BTC를 추가 매수했다.
코인당 평균 11만9666달러에 이뤄진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2만9376 BTC로 늘어났다. 총 매수 금액은 461억5000만 달러이며, 평균 매수 가격은 7만3320달러다.
이번 매도세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14% 하락한 3조9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2% 이상 하락한 11만2839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문가들이 향후 움직임의 핵심으로 보는 11만4600달러 지지선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금요일 6.09% 상승 마감했다. 연초 대비 19.37%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143.79%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평가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장기적으로는 강한 가격 추세를 보이지만, 단기 및 중기적으로는 약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가치 평가 측면에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SPY와 QQQ는 금요일 상승 마감했다. SPY는 1.54% 상승한 645.31달러, QQQ도 1.54% 상승한 571.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월요일 S&P 500, 다우존스,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