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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일요일 단 몇 분 만에 4000달러 이상 급락하면서 새로운 지지선과 저항선이 형성됐다.
주요 내용
저명한 애널리스트 케빈은 자신의 패트리온 그룹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11만700달러 선의 주요 지지선을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이는 0.5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과 일간 100 지수이동평균선이 맞물리는 지점이다.
이 지지선은 11만1000달러까지의 유동성 풀을 소진했고, 상방으로는 11만7200달러에서 CME 갭이 형성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이 갭이 채워질 확률은 80% 이상이다.
일요일의 급락으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상승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영향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이 주도하고 있다. 다만 아직 일부 알트코인을 제외하고는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케빈은 진정한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려면 잭슨홀 이후 잠시 나타났던 것처럼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동반 상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확인 신호로는 이더리움(CRYPTO: ETH)의 신고가 갱신, 비트코인의 주간 하락 다이버전스 해소, 비트코인이 12만-12만5000달러 범위로 진입하는 것을 꼽았다.
현재는 토탈2(알트코인+이더리움)의 1조7300억 달러 저항선이 주목받고 있다.
이 수준 위로 주간 종가가 형성되고 상승 캔들이 이어진다면 돌파가 확인될 것이다. 그때까지는 저항선을 존중하며 더 강력한 거시적 확인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
향후 전망
케빈은 비트코인의 당면 과제로 11만8300달러의 0.786 피보나치 레벨과 11만6700달러 부근의 4시간 200 단순/지수이동평균선 회복을 지목했다.
이 수준들을 회복하기 전까지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단기 하락세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은 4시간 차트에서 가격은 더 낮은 저점을, RSI와 마켓 사이퍼 같은 지표들은 더 높은 저점을 기록하며 강세 다이버전스 신호를 보이고 있어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토탈2는 중요한 돌파점에 근접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 발견으로 이어져 2024년 초부터 형성된 주간 RSI 하락 다이버전스를 무효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