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2분기 실적 발표... 주요 약물 판매 호조로 매출·EPS 전망치 상회, 2024년 이익 전망 상향
2024-07-18 22:06:15
스위스 제약 대기업 노바티스가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9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 1.89달러를 상회했다.노바티스의 2분기 매출은 12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23억7500만 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매출 증가는 엔트레스토, 케심프타, 코센틱스, 키스칼리, 레크비오, 플루빅토 등 주요 약물의 호조에 기인했다.판매량 증가가 성장에 15%포인트 기여한 반면, 제네릭 경쟁과 가격 하락이 각각 2%포인트씩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2분기 영업이익은 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이는 주로 매출 증가와 자산손상 감소에 따른 것이며, 연구개발(R&D) 투자 증가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주요 약물별 매출을 살펴보면,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가 18억9000만 달러로 25% 증가했고,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는 20% 늘어난 1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암 치료제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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