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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주 니오·샤오펑·리오토·지커, 화요일 주가 상승세... 배경은?

2024-09-17 23:51:11
중국 전기차주 니오·샤오펑·리오토·지커, 화요일 주가 상승세... 배경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NYSE:XPEV), 리오토(NASDAQ:LI), 지커(NYSE:ZK), 니오(NYSE:NIO)의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월요일 중국인민은행(PBOC)이 은행 지급준비율(RRR)을 50bp 인하하고 2025년 상반기에 추가로 50bp 인하할 것이라는 보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 전기차 산업은 여러 국제 규제 당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맞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 태양전지, 철강, 알루미늄, 전기차 배터리, 주요 광물 등의 수입품에 대해 관세 인상을 발표했으며, 이는 9월 27일부터 발효된다.

이는 미국이 중국 내 엔비디아(NASDAQ:NVDA)의 첨단 AI 칩 접근을 제한하는 등 첨단 반도체 제재에 더해진 조치다.

월요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로이터통신에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최소 가격 약속 기한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 과정에서 EU의 기존 10% 자동차 수입 관세에 더해 최대 35.3%의 최종 관세를 제안했다. 이는 중국의 산업 보조금으로 인해 중국산 수입차가 저렴해져 불공정 경쟁을 야기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집행위원회는 중국 수출업체들의 전기차 출하량에 대한 최저가격 제안을 거부했다.

중국은 EU의 수입 관세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국내 수요 부진과 보호무역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중국 전기차 주식은 지난 12개월간 44%-52% 하락했다.

EU는 9월 25일 최종 관세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은 이번 주 EU의 반보조금 소송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