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YSE:NKE)가 월요일 미국프로농구(NBA) 및 여자프로농구(WNBA)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12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으로 나이키는 NBA, WNBA, NBA G리그의 독점 유니폼 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글로벌 연장 계약에는 새로운 콘텐츠 이니셔티브와 팬들에게 독점 제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공동 멤버십 프로그램이 포함됐다.이번 갱신은 2015년 체결된 8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당시 계약으로 나이키는 2017-18 NBA 시즌부터 공식 유니폼 공급업체가 됐다.나이키는 1992년부터 NBA 파트너사였으며, 1997년 WNBA 출범 때부터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했다. NBA G리그와는 2017-18 시즌부터 파트너십을 맺었다.캐시 엥겔버트(Cathy Engelbert) WNBA 커미셔너는 "나이키가 여자농구에 대한 공동 비전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엥겔버트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WNBA를 글로벌하게 선보이면서 발전 경로를 강화하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