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 최신뉴스
이번주 방송스케쥴

애플 위성통신 파트너사 글로벌스타 주가 급등... 11억 달러 규모 계약 확대

2024-11-02 00:10:57
애플 위성통신 파트너사 글로벌스타 주가 급등... 11억 달러 규모 계약 확대
글로벌스타(NYSE:GSAT) 주가가 금요일 급등했다. 이는 애플(NASDAQ:AAPL)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11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계약으로 확대한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확대된 계약에 따라 글로벌스타는 애플에 향상된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새로운 모바일 위성 서비스(MSS) 네트워크의 개발, 발사 및 운영을 포함한다. 이 계약은 기존 서비스 조건을 기반으로 한다.

수정된 계약에 따라 글로벌스타는 새로운 위성 군집, 확장된 지상 시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 MSS 라이선싱을 통해 새로운 MSS 네트워크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MSS 네트워크는 글로벌스타 라이선시(Globalstar Licensee)라는 자회사가 소유하게 되며, 글로벌스타가 계속해서 관리 및 운영할 예정이다.

애플은 최대 11억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선급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확장된 MSS 네트워크의 구축 및 운영 단계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며, 인프라 및 부채 상환과 같은 관련 비용도 포함된다.

또한 애플은 글로벌스타 라이선시의 B등급 유닛 40만 주를 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2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러한 확장된 위성 서비스의 대가로, 애플은 글로벌스타에 MSS 네트워크 비용, 추가 서비스 및 관련 비용에 연동된 증분 서비스 수수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성과 기반 보너스도 포함된다.

이 지불금의 일부는 특정 서비스 수준 및 규제 승인을 포함한 특정 이정표 달성을 조건으로 한다. 또한 이 계약은 연간 3,000만 달러의 서비스 수수료를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계약 조건에 따라 가속화될 예정이다.

글로벌스타와 애플은 애플이 선급금 총액을 회수하면 애플의 B등급 유닛을 분기별로 상환할 수 있는 구조에 합의했다. 글로벌스타는 특정 조건 하에 이 유닛들을 재매입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애플은 글로벌스타의 특정 계약 위반 시 상환을 시작할 수 있다.

양측은 또한 글로벌스타의 2023년 자금 조달 계약을 조정하여 현금 회수를 제거하고, 특정 계약 조건을 완화하며, 상환 시작일을 2026년으로 연기하고, 2024년 선급 계약에 따른 글로벌스타의 의무를 추가 담보로 강화했다.

글로벌스타는 2024년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0% 증가한 6,0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720만 달러였던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조정 EBITDA는 3,260만 달러였다. 글로벌스타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2억3,500만 달러에서 2억5,0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2억3,75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글로벌스타 주가 동향: 금요일 발표 시점 기준 글로벌스타 주가는 32.90% 상승한 1.3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