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온라인 대마초 정보 플랫폼 리플리홀딩스(Leafly Holdings, NASDAQ:LFLY)가 2024년 9월 30일 종료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060만 달러에서 840만 달러로 감소했다. 리플리는 이 같은 매출 감소를 소매 계정 수 감소와 고객들의 예산 제약으로 인한 지출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코 미야시타 리플리 CEO는 "2분기 연속 조정 EBITDA 흑자를 기록했고 소매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향후 성장 기회를 활용할 준비가 됐다"며 "소매 사업의 매출 궤도가 안정화되는 것을 활용하기 위해 린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동안 소매 계정 수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3,554개로 줄었고, 2분기와 비교해서는 1% 감소했다. 이는 주로 고객들의 예산 제약과 리플리가 지난 12개월 동안 요금을 내지 않는 고객들을 플랫폼에서 제거한 것이 원인이다.
한편 소매 계정당 평균 지출은 8% 증가한 6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플랫폼에서 낮은 ARPA 계정들을 제거하고, 지난 12개월 동안 리플리 제품에 대해 표적화된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결과다.
수레시 크리슈나스와미 리플리 CFO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2025년 1월에 만기가 되는 전환사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현금 소진을 줄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 사업이 더 안정된 기반 위에 올랐기 때문에 내년에는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플리 주가는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5.37% 하락한 1.41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