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얼셀에너지(NASDAQ:FCEL) 주가가 금요일 오전 11% 하락한 26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5시(동부시간)부터 적용되는 30대 1 주식병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병합 후 거래는 11월 11일부터 시작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주식병합은 주가를 끌어올려 나스닥의 최소 주가 요건인 1달러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주식병합 후에는 기존 30주가 1주로 통합되며, 각 주주의 지분율은 유지된다. 단, 단주는 현금으로 정산된다. 한편 청정에너지 관련 주식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청정에너지 부문에 대한 주요 인센티브와 규제 지원을 축소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FCEL의 52주 최고가는 1.84달러, 52주 최저가는 0.26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