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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페스트리-카프리의 85억달러 인수 무산... 법적 난관에 발목

2024-11-14 22:32:44
태페스트리-카프리의 85억달러 인수 무산... 법적 난관에 발목

주요 내용


태페스트리(NYSE: TPR)와 카프리홀딩스(NYSE: CPRI)가 합병 계약 종료에 합의했다. 태페스트리 주가는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 회사는 법적 절차의 불확실성과 2025년 2월 10일까지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합병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합병 계약 종료에 따라 태페스트리는 인수와 관련된 61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을 상환할 예정이다. 특별의무상환 조항에 따라 원금의 101%와 발생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위약금은 없으며, 태페스트리는 카프리에 거래 관련 비용으로 4500만 달러를 배상할 예정이다.


최근 한 판사가 태페스트리의 인수를 금지했고, 양사는 이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었다.


지난 4월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태페스트리의 85억 달러 규모 카프리홀딩스 인수를 중단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


태페스트리 이사회는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는 보유 현금과 향후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승인된 8억 달러와 함께 2025 회계연도 이후 총 28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여력을 제공한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위해 태페스트리는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장기 레버리지 목표는 총부채 대비 조정 EBITDA 2.5배 미만을 유지할 방침이다.



배당


태페스트리는 주당 1.40달러의 연간 배당금을 유지하고, 수익에 맞춰 배당금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목표 배당성향은 35%에서 40% 수준이다.



2025 회계연도 전망 재확인


태페스트리는 매출 67억 5000만 달러 이상(시장 전망치 67억 6000만 달러)과 주당순이익 4.50달러에서 4.55달러를 예상하는 기존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2025년 2월 6일 다음 실적 발표 시 전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베르사체, 지미추, 마이클 코어스 브랜드로 구성된 패션 럭셔리 그룹 카프리홀딩스도 성장 회복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경영진은 오늘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2025년 2월 말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더 자세한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카프리는 마이클 코어스 매장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 650개로 축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크레인셰어스 트러스트 크레인셰어스 글로벌 럭셔리 인덱스 ETF(NYSE: KLXY)와 인베스코 S&P 500 동일가중 소비재 ETF(NYSE: RSPD)를 통해 태페스트리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태페스트리 주가는 8.25% 상승한 54.49달러를 기록 중이며, 카프리 주가는 5.60% 하락한 1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