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CRYPTO: BTC)이 사상 최고치인 10만6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비트코인 기반 ETF들도 함께 상승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해 10만4008.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여러 ETF들이 강세를 보였다.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NYSE:BITB)는 2.35%,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NASDAQ:IBIT)는 2.37% 상승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NYSE:GBTC)도 1.77% 올랐다. 또한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BATS:FBTC)는 2.36%,
ARK 21셰어즈 비트코인 ETF(BATS:ARKB)는 2.40%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급등이 관련 금융 상품들에 미친 광범위한 영향을 보여준다.
시장 영향
비트코인이 10만6000달러까지 치솟은 것은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낙관론은 비트코인 랠리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다른 암호화폐들의 상승세도 견인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대형 투자자들(일명 '고래')의 보유량 증가가 비트코인 상승세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샌티먼트에 따르면 10월 10일 강세장이 시작된 이후 최소 100 BTC를 보유한 지갑이 1,582개 늘어났다. 이는 9주 동안 이러한 지갑이 약 10%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치는 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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