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가 목요일 주목할 만한 거래를 진행했다. 특히 테슬라(NASDAQ:TSLA)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 주식을 매도했다.
테슬라 거래
아크 이노베이션 ETF(NYSE:ARKK)는 테슬라 보유 주식 14,016주를 매도했다. 이번 움직임은 테슬라 주가가 12월 한 달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점을 경신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의 주가는 12월에만 26% 이상 상승했다.
주식은 종가 436.17달러에 매도되어 총 거래 금액은 약 610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 결정은 아크인베스트가 수요일에 906만 달러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도한 데 이은 것이다. 이러한 매도는 머스크가 주가가 69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표명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팔란티어 거래
같은 날 아크인베스트는 팔란티어 주식도 매도했다. ARKK를 통해 알렉스 카프가 이끄는 회사의 주식 33,402주를 매도했다. 거래 규모는 250만 달러로 목요일 종가 74.21달러를 기준으로 했다.
이번 결정은 팔란티어가 최근 미 육군과 4억 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연장했다는 발표 직후에 이뤄졌다. 잠재적 총액은 6억 1890만 달러에 달한다. 이 계약은 육군 전체에 걸쳐 데이터를 운용하고 데이터와 AI 기능의 광범위한 통합을 가능케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의 주가가 연초 대비 350%, 12월에만 18% 가까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내부자들은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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