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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수요 동향과 수익성 개선으로 IBM·글로번트·EPAM 선호

2025-01-15 02:51:02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수요 동향과 수익성 개선으로 IBM·글로번트·EPAM 선호

골드만삭스의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년 가이던스가 점진적인 수요 개선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분기 중 경영진 발언과 액센츄어(NYSE:ACN)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전망이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IT 서비스 부문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소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5년 가이던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고객 수요 환경을 반영해 소폭의 매출 성장 가속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타타컨설턴시서비스인포시스(NYSE:INFY)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는 기업 실적이 바닥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주 동안 전반적으로 환율 역풍이 거세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다소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 순환적 역풍이 완화되고 있다고 보며, 현재 인터내셔널비즈니스머신(IBM)(NYSE:IBM), 글로번트(NYSE:GLOB), EPAM 시스템즈(NYSE:EPAM) 같은 애플리케이션 중심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IBM이 소프트웨어 성장이 과거 대비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이며 성장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의 4분기 전망치는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2025년 가이던스에서는 레드햇의 호실적과 2025년 2분기 예정된 메인프레임 리프레시로 인해 더 높은 매출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들은 소프트웨어 성장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주요 지표로 삼을 것이며, 컨설팅 부문 동향에 대해서는 더욱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는 IBM이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중간에서 높은 한 자릿수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컨설팅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 주가수익비율(PER)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자의 날 행사가 주가의 다음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슈나이더는 IBM의 4분기 매출을 176억2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3.76달러로 전망했다.


글로번트에 대해서는 2025년 견고한 성장 전망과 함께 양호한 마진 확대를 예상했다. 슈나이더는 글로번트가 4분기에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면서, 2025년 가이던스는 점진적인 경기 회복 속에서 고성장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 가속화와 꾸준한 마진 확대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들은 2025년 잠재적인 매출 재가속화 속도를 가늠하기 위해 매출 성장 추이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는 글로번트의 4분기 매출을 6억4900만 달러, 조정 EPS를 1.74달러로 전망했다.


EPAM의 2025년 전망은 소폭의 유기적 성장을 반영할 것으로 슈나이더는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고, 2025년 가이던스는 재량적 지출 추세의 안정화 내지 개선을 반영할 것으로 보았다. EPAM이 신기술 구축과 기타 고급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대한 회복세를 보이는 수요를 포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슈나이더는 투자자들이 2025년 개선되는 펀더멘털을 고려해 EPAM의 유기적 성장 재가속화 속도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EPAM의 4분기 매출을 12억1000만 달러, 조정 EPS를 2.78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기준 IBM 주가는 0.47% 하락한 216.38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번트는 1.14% 하락했으며, EPAM은 0.03%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