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줄리 스위트 액센추어(NYSE:ACN) CEO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재편에 실패하는 기업은 글로벌 선도기업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위트 CEO는 포춘지가 새롭게 선보인 '포춘 500: 산업계의 거인과 혁신가들' 첫 방송에서 앨리슨 숀텔 포춘 편집장과의 대담을 통해 AI는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니며 실제 성과와 직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CEO라면 손익계산서나 측정 가능한 지표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 프로젝트는 승인해서는 안 된다"며, 액센추어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 구현 기간을 90% 단축한 사례를 언급했다.
스위트 CEO는 AI 시대의 필수 리더십 자질로 겸손을 꼽았다. "겸손은 학습자가 되게 하고, 훌륭한 팀을 구축하게 하며, 자신의 행동과 기업 경영 방식을 돌아보게 한다"며 6년 전의 성공 전략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벤처캐피털리스트 비노드 코슬라가 경고한 2030년대 포춘 500대 기업의 대규모 몰락 전망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오늘날 CEO들은 AI를 몰락의 원인이 아닌 최대의 성장 기회로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존 전략으로 '혁신' 한 단어를 제시했다. "현재 하는 일에 AI를 얹는 수준이 아니다.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혁신이 아니며,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AI 발전 속도가 자신조차 놀라게 했다며 AI가 언제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지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AI가 지식노동을 재정의하겠지만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젠슨 황 CEO는 AI를 수용하지 않는 직원들은 도태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NYSE:GS)는 AI가 전 세계적으로 3억 개의 정규직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완전한 대체보다는 직무 재정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