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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 테라퓨틱스(Coya Therapeutics, Inc.)(나스닥: COYA)가 목요일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용량 인터루킨-2(LD IL-2) 탐색적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1주간 진행된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다.
월 1회 주기로 5일간 피하 주사로 LD IL-2를 투여한 환자군에서 2주 주기 투여군이나 위약군에 비해 전염증성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전염증성 케모카인 CCL2(p<0.05)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IL-15(p<0.001) 혈중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IL-4(p<0.01)는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증가했다.
5개월간의 치료 기간이 끝나고 투약을 중단하자 항염증 효과는 위약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2주 주기로 LD IL-2를 투여한 환자군은 월 1회 투여군에 비해 이러한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월 1회 LD IL-2 투여군에서는 뇌척수액의 아밀로이드 베타42 수치가 증가해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가 촉진됐음을 시사했다. 또한 뇌척수액의 신경필라멘트 경쇄(NfL) 수치는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조절 T세포(Treg)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해 표적 생물학적 활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월 1회 LD IL-2 투여군은 21주 치료 기간 동안 위약군 대비 ADAS-Cog 점수(알츠하이머 인지 척도)가 4.93점 개선됐다.
LD IL-2는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사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경미한 주사 부위 반응과 경미한 호산구 수치 증가였다.
코야 테라퓨틱스는 지난 10월 경증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LD IL-2의 위약대조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1차 및 2차 평가변수를 충족해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저용량 인터루킨-2 치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COYA 주가는 9.48% 상승한 7.15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