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코인들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크게 회복됐다.
주요 내용
분산형 인공지능 플랫폼 비텐서의 자체 토큰 TAO가 지난주 30%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TAO는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수장 배리 실버트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분산형 AI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힌 후 모멘텀을 얻었다.
레이어-1 블록체인 만트라의 토큰 OM은 26% 이상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OM은 2025년 들어 6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6.43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라이트코인은 SEC가 작업증명 방식 암호화폐 연계 상장지수펀드(ETF)를 인정한 후 24% 이상 급등했다. SEC는 캐너리캐피털에 이어 그레이스케일인베스트먼츠의 라이트코인 트러스트의 ETF 전환 신청도 공식 인정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
비텐서(TAO) | +30.45% | 369.63달러 |
만트라(OM) | +26.60% | 6.15달러 |
라이트코인(LTC) | +24.94% | 112.85달러 |
시가총액 상위 코인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블랙선데이' 폭락에서 회복하며 각각 4.05%, 6.27% 상승했다.
다른 대형 암호화폐들도 반등세를 보였다. XRP는 10.23%, 솔라나는 4.56% 상승했다.
대표적인 밈코인들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시바이누는 19.19%, 도지코인은 9.85% 상승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주간 기준 6.02% 상승한 3.17조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백악관 암호화폐 차르 데이비드 삭스가 디지털자산 산업을 위한 명확한 규제를 개발하기 위해 초당적 양원 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에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