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 최신뉴스

SEC 소셜미디어 해킹 범인 유죄인정...5770억원대 가상화폐 사기도 적발

2025-02-18 02:00:43
SEC 소셜미디어 해킹 범인 유죄인정...5770억원대 가상화폐 사기도 적발

SEC 트위터 계정 해킹 범인, 법정서 유죄 인정

미 법무부는 월요일 에릭 카운슬이 워싱턴 D.C. 연방법원에서 가중 신분 도용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운슬은 SEC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가짜 비트코인 ETF 승인 메시지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


법원 문서에 따르면, 카운슬과 공범들은 SIM 스와핑을 통해 SEC의 X 계정을 장악했다. SIM 스와핑은 정당한 사용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범죄자가 관리하는 SIM 카드로 부정하게 이전하는 수법이다.


공범들은 이후 SEC 의장의 X 계정에 접근해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었다는 가짜 메시지를 게시했다. 카운슬은 이 사기 행각에 가담한 대가로 공범들로부터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수령했다.


카운슬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직면해 있으며, 2025년 5월 16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5770억원대 가상화폐 사기 주범 2명 유죄 인정

에스토니아 국적의 2명이 수법이 교묘한 가상화폐 폰지 사기 운영 혐의에 대해 수요일 유죄를 인정했다. 피고인들은 유죄 협상의 일환으로 공모 과정에서 취득한 4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몰수하는 데 동의했다.


주요 내용


법원 문서에 따르면, 세르게이 포타펜코와 이반 투로긴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가상화폐 채굴 서비스 '해시플레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채굴 수익 분배 계약을 판매했다.


그러나 해시플레어는 고객들에게 약속한 대부분의 채굴 작업을 수행할 만한 컴퓨팅 파워를 보유하지 않았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해시플레어의 매출은 5억7700만 달러를 초과했다.


포타펜코와 투로긴은 각각 전신 사기 공모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5월 8일로 예정된 선고에서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직면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