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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 모우 "한국 개인투자자들, ETH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현혹돼 이더리움 재무기업에 수십억달러 쏟아부어...좋은 결말 아닐 것"

2025-10-06 19:20:03
삼손 모우

비트코인(BTC) 맥시멀리스트 삼손 모우가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 재무기업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하며 이더리움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투자자들, ETH 재무기업 지탱하나


모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현재 상황을 한국 시장과 연관지어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현재 이더리움 가격대를 유지하는 주요 동력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기술기업 JAN3의 CEO인 모우는 "약 60억달러(원화 아님) 규모의 한국 개인투자자 자금이 이더리움 재무기업들을 지탱하고 있다"고 밝혔다.


ETH 인플루언서들의 한국 방문


모우의 이같은 발언은 이더리움을 대량 보유한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Inc.)(AMEX:BMNR)의 톰 리 회장이 이더리움에 대해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것을 비판하는 게시물에 대한 답변이었다.


모우는 "ETH 인플루언서들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재무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 Inc.)(NASDAQ:MSTR)의 다음 사례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우는 "이는 좋은 결말을 맺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리 회장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리 회장의 강세론을 둘러싼 논쟁


리 회장은 지난달 과거 가격 기반과 ETH-BTC 비율, 금융 인프라에서 이더리움의 잠재력을 근거로 ETH가 6만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메커니즘 캐피탈의 설립자 앤드류 캉은 이러한 강세론을 "멍청하다"며 "금융 문맹적"이라고 일축했다.


캉은 이더리움의 가치가 대부분 거시적 유동성과 투기적 믿음에 의존하고 있으며, 구조적 변화 없이는 이더리움이 부진한 성과를 보이며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ETH 재무기업들이 BTC 경쟁사들에 비해 "지속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글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 BTC는 지난 24시간 동안 0.85% 상승한 12만40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는 최근 거래에서 0.67% 상승한 457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마인 주식은 금요일 정규장에서 0.27% 상승한 56.65달러로 마감한 후 장전거래에서 4.18%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