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제약(NYSE:TEVA)과 사노피(NASDAQ:SNY)가 토요일 염증성 장질환(IBD)의 가장 흔한 두 가지 형태인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UC)과 크론병(CD) 치료제 두바키투그(TEV-574/SAR447189)의 2b상 임상시험 'RELIEVE UCCD' 상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 공개됐다.
궤양성 대장염 결과
- RELIEVE UCCD 연구의 UC 환자군에서 두바키투그 투여 14주 후 임상적 관해(mMS) 달성률은 450mg 투여군에서 36%, 900mg 투여군에서 48%를 기록했다. 위약군은 20%였다.
- 위약 대비 개선율은 450mg 투여군이 16%(p=0.050), 900mg 투여군이 27%(p=0.003)였다.
- 기존 치료제 경험군과 미경험군 모두에서 두바키투그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높은 임상적 관해율을 보였다. 기존 치료제 경험군: 450mg 투여군 29%, 900mg 투여군 36%로 위약 대비 각각 22%, 29% 개선.
- 기존 치료제 미경험군: 450mg 투여군 39%, 900mg 투여군 53%로 위약 대비 각각 12%, 26% 개선.
크론병 결과
- 크론병 환자군에서는 내시경적 반응(SES-CD) 달성률이 450mg 투여군에서 26%, 900mg 투여군에서 48%를 기록했다. 위약군은 13%였다.
- 위약 대비 개선율은 450mg 투여군이 13%(p=0.058), 900mg 투여군이 35%(p<0.001)였다.
- 기존 치료제 경험군과 미경험군 모두에서 두바키투그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높은 내시경적 반응률을 보였다. 기존 치료제 경험군: 450mg 투여군 11%, 900mg 투여군 48%로 위약 대비 각각 7%, 44% 개선.
- 기존 치료제 미경험군: 450mg 투여군과 900mg 투여군 모두 47%로 위약 대비 각각 25% 개선.
양사는 2025년 하반기에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테바 주가는 0.18% 하락한 16.70달러, 사노피 주가는 0.48% 하락한 54.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