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신발·패션 전문 소매업체 디자이너 브랜즈(NYSE:DBI)의 주가가 4분기 실적 발표 후 목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7억1,357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억1,932만 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전체 동일매장 매출은 0.5% 증가했다.
주당순손실(EPS)은 44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49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80bp 개선된 39.6%를 기록했으나, 매출총이익은 3.4% 감소한 2억8,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600만 달러 손실 대비 개선됐다.
2025년 2월 1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48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 회계연도 영업현금흐름은 8,22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말 기준 재고자산은 5억9,980만 달러로, 2023년 말 5억7,13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월 1일 기준 미국 내 494개, 캐나다 17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4분기 말 기준 부채는 4억8,4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2,03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024년 중 총 6,860만 달러를 투입해 1,030만 주의 A종 보통주를 자사주로 매입했다.
A종 및 B종 보통주에 대해 주당 0.05달러의 배당금이 3월 28일 종가 기준 주주들에게 4월 11일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