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유명 숏셀러 짐 채노스가 서버 임대 스타트업 렙톤AI 인수설과 관련해 엔비디아(NASDAQ:NVDA)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주요 내용
채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리셀러 매입이 더 깊은 재무적 문제를 시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셀러를 매입하려는 시도는 보통 큰 위험신호"라며, 이러한 움직임이 재고 비용을 관리하거나 매출채권 충당금 설정을 회피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반도체 거인 엔비디아는 수억 달러 규모로 렙톤AI 인수를 추진 중이다. 렙톤AI는 2년 전 설립됐으며, 2023년 5월 CRV와 퓨전펀드로부터 1,1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시장 영향
이번 인수 추진은 엔비디아가 중국의 무역 제한과 시장 불확실성 등 광범위한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중국의 새로운 에너지 효율 규제로 인해 자사의 특수 프로세서 접근이 차단될 수 있는 규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반도체와 AI칩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39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분기에는 430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수요일 5.74% 하락한 113.7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1.36% 추가 하락한 112.21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 엣지 순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성장성과 모멘텀 측면에서 인텔(NASDAQ:INTC)과 AMD(NASDAQ:AMD)를 앞서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지표에서는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