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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5억558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수...보유량 53만8200개로 늘어

2025-04-21 23:08:50
마이크로스트래티지, 5억558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수...보유량 53만8200개로 늘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가 약 5억5580만달러를 투자해 6556개의 비트코인(CRYPTO: BTC)을 추가 매수했다고 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매수는 4월 14일부터 20일 사이에 이뤄졌으며, 수수료를 포함한 비트코인당 평균 매수가는 8만4785달러다.


이번 매수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53만8200개로 늘어났다. 회사의 총 비트코인 매수 금액은 364억7000만달러이며, 코인당 평균 매수단가는 6만7766달러다.


이번 매수 자금은 회사의 주식 공모(ATM)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했다. MSTR 보통주 발행으로 5억4770만달러, STRK 우선주 발행으로 780만달러를 각각 조달했다.


이번 매수는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월요일에는 상장기업인 메타플래닛(OTC:MTPLF)이 33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해 총 보유량을 4855개(현재 가치 4억2000만달러 이상)로 늘렸다.


이는 메타플래닛의 4월 들어 세 번째 비트코인 매수로, 이로써 회사는 상장기업 중 10위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비슷한 움직임으로 일본 패션기업 ANAP홀딩스는 지난주 약 16.6591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매수 금액은 약 140만달러 규모다.


이 투자는 자회사인 ANAP 라이트닝 캐피탈을 통해 관리되며, 분기별로 회사 장부에 재평가될 예정이다.


ANAP는 자체 개발한 'BTC 수익률' 지표에 따라 이번 분기에는 12.1%, 지난 분기에는 95%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관세 발표로 미국 주식시장이 5조400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거시경제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 초 나스닥이 11% 하락할 때 비트코인의 하락폭은 6%에 그쳐, 금융 스트레스 상황에서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