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마켓츠(나스닥:HOOD)가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원더파이 테크놀로지스를 약 2억5000만 캐나다달러(1억7890만 달러) 규모의 현금 인수를 발표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주당 0.36 캐나다달러(26센트)의 인수가격은 원더파이의 직전 종가 대비 41%, 30일 거래량 가중평균 가격 대비 71% 프리미엄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수준이다. 이번 인수는 법정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로빈후드는 원더파이의 모든 발행주식을 인수하게 된다. 약 8200만 주를 보유한 원더파이의 최대 주주 모고는 이미 이번 거래에 대한 의결권 행사 동의서에 서명했다. 또한 원더파이 발행주식의 약 28%를 보유한 이사진, 임원진 및 주주들도 조건부로 거래 지지를 약속했다. 모고는 2023년 코인스퀘어와의 전략적 합병을 통해 캐나다 암호화폐 시장의 두 주요 업체를 통합하며 원더파이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로빈후드의 인수로 미국 거래 플랫폼은 캐나다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