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맥스(NYSE:NMAX)가 B클래스 보통주 1억2100만주의 매각 등록을 신청하면서 금요일 주가가 급락했다. 주요 내용 이번 매각 등록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수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회사가 직접 신규 주식을 발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매각 등록은 일반적으로 시장에 공급될 수 있는 주식수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뉴스맥스는 같은 날 버라이즌 파이오스와 다년간의 채널 공급 계약 갱신을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미국 북동부와 중부 대서양 연안 지역의 주요 가입자 기반에서 프로그램 송출이 지속되지만, 투자자들은 주식 매각 등록이 미칠 영향에 더 주목했다. 주가 하락은 주식 희석 가능성과 회사의 자본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중한 시각을 반영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뉴스맥스 주가는 작성 시점 기준 18.4% 하락한 18.2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