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NYSE:RIO)가 최신 철광석 광산인 웨스턴 레인지의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웨스턴 레인지는 연간 생산능력 약 1억3000만톤 규모의 여러 대체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광산은 연간 최대 250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파라부르두 광업 허브의 수명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오틴토(54%)와 바오우(46%)의 합작투자로 진행된 20억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예산 내에서 정시에 완공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1차 분쇄기와 기존 파라부르두 가공공장을 연결하는 18km 길이의 컨베이어 시스템 건설이 포함됐다. 새 광산은 880명 이상의 현지 거주 직원과 FIFO(fly-in/fly-out) 직원들로 구성된 파라부르두 인력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웨스턴 레인지 프로젝트는 리오틴토가 인하왕카 원주민들과 함께 사회·문화·유산 관리 계획(SCHMP)을 공동 설계한 첫 번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리오틴토의 야콥 스타우스홀름 최고경영자는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