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패스트푸드 업계 경쟁 심화 속에서 브랜드 재건을 위한 '켄터키 프라이드 컴백' 캠페인을 월요일 발표했다. KFC는 염! 브랜즈(NYSE:YUM)의 자회사다. 루이빌에 본사를 둔 이 체인점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15달러 이상 주문 시 8조각 치킨 버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 KFC의 캐서린 탄-길레스피 사장은 최근 치킨 브랜드 순위를 인식하고 있다며, 운영 개선과 고객 피드백 반영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킨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75년 전통의 브랜드의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컴백 전략의 핵심은 11가지 허브와 스파이스의 독자적인 배합으로 만든 오리지널 레시피 치킨이다. 여기에 켄터키 프라이드 피클과 7달러 필업(Fill Up) 메뉴 등 신메뉴도 추가됐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운영 개선을 통해 맛과 고객 만족도 지표가 향상됐다. KFC는 매장 간판과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 걸쳐 '커널 샌더스' 브랜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