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스, 4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신타스(NASDAQ:CTAS)가 목요일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신타스의 4분기 주당순이익은 1.09달러로 시장 전망치 1.07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26억6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26억26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토드 M. 슈나이더 최고경영자(CEO)는 "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활용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장기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타스는 2026 회계연도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이 4.71달러에서 4.8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84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매출은 110억 달러에서 111억5000만 달러 사이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110억4000만 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주가 동향
신타스 주가는 목요일 3.7% 상승한 221.92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의 목표가 조정이 이어졌다.

• 모건스탠리의 토니 캐플런 애널리스트는 동일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13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했다.
• 베어드의 앤드류 위트만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27달러에서 230달러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