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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 이더리움 4000달러 눈앞...美국채금리 급등·달러 약세에 `재정적자 위기 심각`

2025-07-22 19:06:20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 이더리움 4000달러 눈앞...美국채금리 급등·달러 약세에 `재정적자 위기 심각`

자본시장 전문매체 코베이시 레터가 암호화폐 급등과 달러화 약세 속에서 법정화폐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코베이시 레터는 월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의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최근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8개월 만에 4000달러 재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34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에 3% 근접했다고 전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향후 4.5%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국채금리 상승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상승과 정부의 부채 관리 능력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시사한다.


또한 올해 들어 달러화 가치가 10% 급락해 1973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재정적자 위기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적절히 대비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 영향


미국 국가부채가 36.2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경제학자들과 증권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하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통과되면서 우려는 더욱 고조됐다.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연간 지출 7조 달러, 세수 5조 달러인 새 예산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미국 가구당 국가부채가 42만5000달러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보도 시점 기준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1.70% 하락한 3706.92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대비 62%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26% 하락한 11만7014.45달러에 거래됐으며, 한 달간 14% 이상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