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바이오엔텍(BNTX)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바이오엔텍은 제넨텍과 협력하여 절제된 췌장관선암종(PDAC) 환자를 대상으로 오토진 세부메란, 아테졸리주맙, mFOLFIRINOX 병용요법과 단독 mFOLFIRINOX 치료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2상 공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연구는 이전에 전신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았고 수술 후 질병의 증거가 없는 PDAC 환자들의 치료 결과 개선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연구는 오토진 세부메란, 아테졸리주맙, mFOLFIRINOX의 실험적 병용요법과 대조군인 단독 mFOLFIRINOX 치료법을 시험한다. 오토진 세부메란과 아테졸리주맙은 정맥 투여되며, mFOLFIRINOX는 옥살리플라틴, 류코보린, 이리노테칸, 5-FU로 구성된다.
이 중재 연구는 마스킹 없이 무작위, 병행 배정 모델을 사용하여 주로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 설계는 병용 치료와 표준 요법의 비교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연구 일정으로는 2023년 10월 18일 실제 시작되었으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1일까지 제출될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향후 결과 업데이트를 예상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연구의 진행 상황은 바이오엔텍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병용 치료가 유의미한 효능과 안전성 개선을 보여줄 경우 더욱 그러하다. 암 치료제 시장의 경쟁 환경에서 긍정적인 결과는 바이오엔텍의 입지를 강화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연구는 환자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