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콜게이트-팜올리브(NYSE:CL)가 2025년 8월 1일 금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내용이다.
증권가는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주당순이익(EPS)이 0.89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콜게이트-팜올리브 투자자들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분기 EPS는 예상치를 0.05달러 상회했으나, 다음날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다음은 콜게이트-팜올리브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 추이다:
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
EPS 예상 | 0.86 | 0.89 | 0.88 | 0.87 |
EPS 실제 | 0.91 | 0.91 | 0.91 | 0.91 |
주가변동률 | 1.0% | -5.0% | -4.0% | 3.0% |
7월 30일 기준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주가는 85.8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17.42%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로 인해 장기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콜게이트-팜올리브에 대한 최신 분석이다.
3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투자의견은 '매수'다. 목표주가는 97.33달러로, 현재가 대비 13.44%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주요 기업인 킴벌리클라크, 처치앤드와이트, 레이놀즈 컨슈머 프로덕츠의 투자의견과 1년 목표주가를 비교 분석했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콜게이트-팜올리브 | 매수 | -3.04% | 29.9억달러 | 240.00% |
킴벌리클라크 | 중립 | -6.00% | 17.3억달러 | 58.42% |
처치앤드와이트 | 중립 | -2.41% | 6.596억달러 | 4.94% |
레이놀즈 컨슈머 프로덕츠 | 중립 | -1.80% | 1.89억달러 | 1.45% |
주요 시사점:
콜게이트-팜올리브는 경쟁사 중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은 중간 수준을 보였다.
1806년 설립된 콜게이트-팜올리브는 가정용품과 개인위생용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구강관리 제품 외에도 샴푸, 샤워젤, 데오도란트, 가정용품을 생산해 200개국 이상에서 판매하고 있다. 해외 매출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이 중 45%가 신흥시장에서 발생한다. 또한 전문 반려동물 사료 제조사인 힐스(전체 매출의 약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주로 수의사와 전문 반려동물 용품점을 통해 판매된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은 시장 내 강력한 입지를 보여준다.
매출 감소: 2025년 3월 31일 기준 3개월간 매출은 약 3.04% 감소했다. 이는 소비재 섹터 내 경쟁사 평균 대비 낮은 성장률이다.
순이익률: 14.05%의 순이익률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높은 수익성과 효과적인 비용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240.0%의 ROE로 업계 기준을 크게 상회하며, 주주자본의 효율적 활용을 입증했다.
총자산이익률(ROA): 4.22%의 ROA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이 22.78로 업계 평균을 상회해, 상당한 부채 부담이 잠재적 재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