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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라이프 존 핸콕 인베스트먼트가 8월 6일 존 핸콕 디시플린드 밸류 셀렉트 ETF(NYSE:JDVL)를 출시하며 ETF 사업을 확장했다.
보스턴 파트너스가 하위운용사로 참여하는 이 액티브 ETF는 동사의 ETF 라인업에 고집중 가치주 전략을 추가했다.
JDVL ETF는 탄탄한 펀더멘털과 긍정적 사업 트렌드를 보유한 35~40개의 미국 가치주에 집중 투자해 장기 자본성장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존 핸콕의 대표 상품인 디시플린드 밸류 뮤추얼 펀드도 운용하는 베테랑 포트폴리오 매니저 데이비드 코헨과 조슈아 화이트가 운용을 맡는다.
이번 출시는 시장 변동성을 회피하기 위해 액티브 운용에 대한 투자자와 자문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큰 흐름을 반영한다.
JDVL 출시로 매뉴라이프 존 핸콕의 ETF 라인업은 총 17개 펀드, 운용자산 75억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액티브 ETF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JDVL의 가치투자 전략은 투명성과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저평가된 미국 주식에 집중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