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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트럼프 관세로 9.5조원 타격 예상에 주가 급락

2025-08-08 09:59:00
도요타, 트럼프 관세로 9.5조원 타격 예상에 주가 급락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TM)가 트럼프 관세로 인한 9.5조원 규모의 타격이 예상된다고 경고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도요타 위기


일본 도요타는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로 인해 2026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1.4조엔(약 9.5조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2조엔 더 큰 규모다.



도요타는 이러한 타격이 관세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엔화 강세 등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3월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3.8조엔에서 16% 하향된 3.2조엔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요타는 1분기 실적 요약에서 "미국의 관세 영향과 기타 요인으로 인해 실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역 협정


이는 최근 미일 무역협정으로 일본산 자동차의 대미 수입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졌음에도 불구한 것이다.



일본의 경쟁사 혼다(HMC)는 이번 주 초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5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지난 3개월간 관세로 인한 손실이 약 1,220억엔에 달했으며, 연간 총 손실은 4,500억엔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혼다 경영진은 관세의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는 덜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40% 상향 조정했다.



관세 위협으로 인해 도요타의 주가는 올해 들어 5% 이상 하락했다.




관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도요타와 혼다는 미국 내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요타는 올해 초 인기 모델인 RAV4 SUV의 차기 모델을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혼다는 차세대 시빅 하이브리드의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관세 위험에 가장 취약한 종목


팁랭크스 비교 도구를 통해 트럼프의 관세로 인해 가장 큰 위험에 처한 종목들을 분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