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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로힐, 디지털 전환 가속화...증권가 `불황 저항력 갖춘 기업` 평가

2025-08-18 23:59:59
맥그로힐, 디지털 전환 가속화...증권가 `불황 저항력 갖춘 기업` 평가

교육 분야가 디지털 솔루션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발빠른 적응에 나선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교육 출판의 대표주자인 맥그로힐(McGraw Hill Inc., NYSE:MH)이 이러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자사의 입지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맥그로힐은 지난달 미국 기업공개(IPO)를 통해 4억1460만 달러를 조달했다.



스티펠, 매수의견 제시


슐로모 로젠바움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19달러와 함께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로젠바움은 보고서에서 맥그로힐이 실물 교과서 판매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맥그로힐이 약 300억 달러로 추산되는 전체 목표시장(TAM)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시장은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맥그로힐의 K-12(유치원-고교) 고객들이 5-8년 계약으로 선결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불황에 강한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의 수익성 개선 여력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니드햄도 매수의견 개시


라이언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도 목표주가 19달러,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맥도널드는 맥그로힐의 콘텐츠 디지털화가 '개인 맞춤형 AI 기반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했으며, 이는 향후 수년간 위험보다는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회사가 K-12와 고등교육 시장 모두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6 회계연도(2025년)의 구매 사이클이 구조적으로 축소된 상황에서도 사업이 예상을 상회할 기회가 있어 현재의 매출과 조정 EBITDA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7 회계연도에는 성장세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맥그로힐 주가는 월요일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6.10% 상승한 14.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