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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론리서치 "팔란티어, 데이터브릭스와 비교해도 적정가는 40달러"

2025-08-20 21:42:48
시트론리서치

공매도 투자자 앤드류 레프트가 이끄는 시트론리서치가 수요일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NYSE:PLTR)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시트론은 비상장 경쟁사 데이터브릭스와의 직접 비교를 통해 팔란티어의 주요 지표에서 성장 속도가 더딘 점을 지적했다.


팔란티어 vs 데이터브릭스, 적정가치는


시트론리서치는 수요일 오후 X(구 트위터)를 통해 데이터브릭스가 비상장 시장에서 1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시트론은 "팔란티어에 데이터브릭스가 받은 1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적용하면 주가는 40달러가 된다. 이는 팔란티어를 오픈AI와 비교했을 때와 정확히 같은 계산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오픈AI, 데이터브릭스 등 'AI의 러시모어산'을 구성하는 모든 기업들이 팔란티어의 적정가치에 대해 같은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우연이 아니다. 경고 신호다. 팔란티어는 40달러짜리 주식이며, 모든 진정한 AI 리더들이 이 사실을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트론은 또한 '팔란티어 대 데이터브릭스 지표' 표를 공개하며 비상장 AI·데이터 분석 기업인 데이터브릭스가 여러 핵심 영역에서 팔란티어를 앞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오픈AI 5000억달러 기준 팔란티어는 40달러"


이번 비교는 시트론이 월요일 발표한 보고서의 핵심 논지를 강화한다. 당시 시트론은 오픈AI의 최근 5000억 달러 기업가치를 "팔란티어 주가의 로제타석"이라고 표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픈AI의 기업가치는 2026년 예상 매출의 약 17배 수준이다.


이 "높은" 17배 배수를 팔란티어의 2026년 예상 매출 56억 달러에 적용하면 주당 약 40달러의 주가가 산출된다. 시트론은 팔란티어가 AI 분야의 확실한 선두주자인 오픈AI와 같은 배수를 적용받을 자격이 없다는 점에서 이마저도 관대한 평가라고 주장했다.


시트론 보고서 이후 팔란티어 주가 하락


오픈AI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팔란티어가 크게 고평가됐다고 주장한 시트론의 비관적 보고서 이후 주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영향력 있는 공매도 투자자의 새로운 압박으로 팔란티어 주가는 하락했다. 시트론의 첫 보고서 이후 화요일 9.35% 하락했으며, 수요일 장전거래에서도 3.14% 추가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50배다. 주가는 연초 대비 109.80%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388.09%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단기, 중기, 장기 모두에서 강한 가격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가치 순위에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NYSE:SPY)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ETF(NASDAQ:QQQ)는 수요일 장전거래에서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