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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뷰티, 관세보다 소비 위축이 더 큰 위험요인으로 부상

2025-08-26 01:22:52
울타뷰티, 관세보다 소비 위축이 더 큰 위험요인으로 부상

울타뷰티(NASDAQ:ULTA)가 이번 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견고한 매출과 해외 진출 확대 등 긍정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진 압박과 소비 패턴 변화로 성장세 유지에 도전을 받고 있다.


울타뷰티는 8월 28일 목요일 장 마감 후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다나 텔시 애널리스트는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텔시 애널리스트는 울타뷰티에 대한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20달러에서 5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1.4배를 반영한 것으로, 최근 거래 수준보다는 높지만 울타의 10년 평균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텔시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4.87달러에서 5.0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와 일치하지만 전년 동기 5.30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26.7억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26.6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총이익률은 20bp 하락한 38.1%, 영업이익률은 160bp 하락한 11.3%로 전망된다.


텔시는 울타의 강력한 로열티 프로그램, 브랜드 관계, 매장 기반, 해외 진출 계획을 장기적 강점으로 꼽았다.


최근 기업 소식으로는 2026년 타겟(NYSE:TGT) 매장 내 숍인숍 프로그램 종료 계획, 영국 기반 리테일러 스페이스NK 인수, 멕시코와 중동 지역 진출 등이 있다.


6월 폴라 오이보 CFO 사임 이후 새로운 CEO 케시아 스틸먼 체제에서 경영진 변화도 지속되고 있다.


2025 회계연도에 대해 울타는 매출 115억~117억 달러, 주당순이익 22.65~23.30달러의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텔시는 자체 EPS 전망치를 23.45달러로 상향했다. 경영진은 비용 압박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13.9%에서 11.7~11.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텔시는 하반기 최대 리스크로 소비 지출 트렌드를 지목했다. 울타의 수입 상품 비중이 1% 수준이어서 관세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향수 부문이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스킨케어, 웰니스, 메이크업 부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JP모건크리스토퍼 호버스는 견고한 실적과 혁신을 근거로 오버웨이트 투자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상향했다. 바클레이스, 오펜하이머, 캐나코드, DA 데이비슨 등도 마진 압박에도 불구하고 낙관적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주가 동향: 울타뷰티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58% 하락한 526.4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