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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가 일론 머스크의 2025년 말까지 미국 인구 절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속에 오스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테슬라는 화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오스틴 서비스 지역 확대를 발표했다. 회사는 "서비스 지역을 91평방마일에서 173평방마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 규모를 50% 늘렸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 6월 오스틴 출시 행사에서 처음에 10-20대의 로보택시를 배치했다. 지금까지 20대의 로보택시가 운영되었다고 가정하면, 50% 증가로 차량 규모는 30대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최근 텍사스주에서 로보택시 운영 허가를 획득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는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로 운영되는 오스틴의 부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의 로보택시 야망의 기반이 되는 FSD(완전자율주행)는 두 건의 소송에서 법적 심사를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판사는 최근 테슬라가 FSD의 기능에 대해 고객을 '오도'했다는 집단소송을 승인했다.
또한 회사는 6월 오스틴 출시 행사 중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 가능성과 관련해 FSD와 로보택시의 안전성 및 성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투자자들의 법적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
반면 일론 머스크는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가 라이다(LiDAR) 없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테슬라의 비전 전용 접근 방식을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