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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에 대한 강세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팔란티어 주가 목표치를 몽고DB(NASDAQ:MDB)의 최근 급등세와 연관지어 제시했다.
크레이머는 화요일 X(옛 트위터)에서 몽고DB의 실적 모멘텀이 팔란티어로 이어질 것이라며, 데이터와 AI 부문의 다음 수혜주로 팔란티어를 지목했다. 그는 '몽고DB 실적을 보고 팔란티어를 매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레이머는 기업 데이터 구성에 사용되는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플랫폼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인 몽고DB 간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그는 몽고DB에서 나타난 강한 수요와 모멘텀이 팔란티어의 실적에도 반영될 수 있어 두 종목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요일 몽고DB는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30.51% 급등했다.
크레이머는 몽고DB의 실적 호조가 팔란티어에 미칠 영향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매도 세력이 몽고DB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팔란티어의 목표주가를 현 수준 대비 24% 상승한 200달러로 재확인하며 '이 주식이 200달러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이달 초 52주 최고치인 189.46달러에서 160.87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주 이후 매도압력에 직면해 있다.
이는 시트론리서치의 앤드류 레프트가 팔란티어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하며 '과대평가됐다'고 지적한 이후다. 레프트는 팔란티어를 매출의 17배 수준으로 평가받는 오픈AI와 비교하는 것조차 '극단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준보다 70% 낮은 주당 40달러에서도 '여전히 비싸다'고 주장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화요일 1.89% 상승한 160.87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62% 상승했다. 이 주식은 모멘텀, 성장성, 가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단기, 중기, 장기 모두 우호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