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前 변호인 줄리아니, 뉴햄프셔서 교통사고로 중상

뉴욕 전 시장 루디 줄리아니가 뉴햄프셔에서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토요일 저녁 발생한 이 사고로 줄리아니는 흉추 골절을 포함한 여러 부위를 다쳤다.

후방 추돌사고 당한 줄리아니
더힐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니는 토요일 저녁 뉴햄프셔에서 교통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의 경호팀장 마이클 라구사에 따르면 줄리아니의 차량이 고속으로 후방 추돌을 당했다.

줄리아니가 입은 다발성 부상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를 지낸 줄리아니는 인근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그는 흉추 골절, 다발성 열상, 타박상, 좌측 팔과 다리 부상 진단을 받았다. 줄리아니의 사업 파트너이자 전문 간호사인 마리아 라이언은 사고 직후 병원에 도착했다.

뉴햄프셔 주 경찰은 줄리아니를 포함해 3명이 연루된 사고를 확인했다. 사고는 토요일 오후 10시 직전 맨체스터의 93번 주간고속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별도의 가정폭력 사건을 조사하는 중이었다. 줄리아니는 9.11 테러 당시 뉴욕 시장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