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캠벨수프(NYSE:CPB)가 2025년 9월 3일 수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캠벨수프의 주당순이익(EPS)이 0.5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와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기대하며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분기 EPS는 예상치를 0.07달러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날 주가는 0.03% 상승했다.
캠벨수프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분기 | 2025년 3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
EPS 예상 | 0.66 | 0.72 | 0.87 | 0.62 |
EPS 실제 | 0.73 | 0.74 | 0.89 | 0.63 |
주가변동률 | 0.0% | 2.0% | -6.0% | 1.0% |
9월 1일 기준 캠벨수프의 주가는 31.93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38.16%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로 인해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벨수프에 대한 최신 분석은 다음과 같다.
총 11개의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종합 의견은 '중립'이다. 1년 목표주가 평균은 32.45달러로, 1.63%의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주요 경쟁사인 코나그라 브랜즈, 스미스필드 푸드, 필그림스 프라이드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캠벨수프 | 중립 | 4.47% | 7.28억달러 | 1.70% |
코나그라 브랜즈 | 중립 | -4.27% | 7.072억달러 | 2.89% |
스미스필드 푸드 | 아웃퍼폼 | 10.96% | 4.99억달러 | 3.00% |
필그림스 프라이드 | 중립 | 4.34% | 7.1529억달러 | 10.35% |
주요 시사점:
캠벨수프는 매출성장률에서 경쟁사 중 중간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은 경쟁사 대비 최하위 수준이다.
캠벨수프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포장식품 제조업체다. 대표적인 빨간색과 흰색 라벨의 캔수프를 넘어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7월 결산) 기준 매출 비중은 스낵이 약 절반을 차지하며, 수프(28%), 기타 간편식(17%), 음료(7%)가 뒤를 잇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페퍼리지 팜, 골드피시, 스나이더스 오브 하노버, 스완슨, 퍼시픽 푸드, 프레고, 페이스, V8이 있으며, 최근 2024년 3월 라오스를 인수했다. 매출의 약 90%가 미국에서 발생하며, 나머지는 캐나다와 중남미에서 발생한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규모가 작은 편이다.
매출성장: 2025년 4월 30일 기준 3개월간 4.47%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위매출 증가를 보여주지만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며, 소비재 섹터 평균을 하회한다.
순이익률: 2.67%의 순이익률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효과적인 비용관리와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7%의 ROE는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자기자본 활용의 효율성에 과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총자산이익률(ROA): 0.43%의 ROA는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자산 활용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채관리: 부채비율 1.78배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 재무적 리스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