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약조직원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에 대한 치명적 타격 작전을 수행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미국을 겨냥한 마약 밀수 조직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마두로 정권 연계 베네수엘라 조직 타격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된 베네수엘라 범죄조직 '트렌 데 아라구아'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력학적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초기에 명령한 이번 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통제 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조직원 11명이 사살됐다고 주장했다. "테러리스트들이 국제 해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불법 마약을 운반하던 중 타격이 이뤄졌다"고 트럼프는 설명했다. "미군 피해는 전혀 없었다. 미국으로 마약을 반입하려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조심하라!"
트럼프·루비오 등 선박 타격 영상 공유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선박이 타격받는 영상을 공유했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X(구 트위터)에서 트럼프의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