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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램지 "19세 월마트 직원 아들 무상 부양, 미래 망치는 일" 일침

2025-09-04 18:02:30
데이브 램지

개인재무 전문가 데이브 램지가 수요일 '램지 쇼'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월마트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집에서 공과금 한 푼 내지 않고 사는 19세 아들을 둔 부모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근로 윤리 교육 부재 지적


전화를 건 어머니는 아들이 시간당 14달러를 벌고 연간 약 1만 달러의 배당금도 받지만, 돈을 탕진하고 기름값도 빌려 쓴다고 설명했다.


램지는 왜 일찍이 아들에게 근로 윤리를 가르치지 않았는지 어머니를 추궁했다. "8년 전에 근로 윤리를 가르쳐야 했는데 왜 그러지 않았나요?"라고 램지는 물었다.


공동진행자 "부모가 무책임한 행동 조장"


공동진행자 존 델로니 박사는 부모가 모든 비용을 대주기 때문에 10대의 무책임한 행동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분기마다 하늘에서 수표가 떨어지고, 월세도 내지 않고, 부모는 '취직해야 한다'고 말하니까 '알았어요, 일주일에 6시간 일할게요. 나머지는 다 내주세요'라고 하는 거죠."


두 진행자는 이 문제가 돈 관리 능력 부족이 아닌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달 말까지만 집에 있을 수 있다고 부부가 함께 앉아서 얘기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라고 델로니는 말했다.


램지도 동의했다. "부모의 역할은 아들이 문제를 겪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금은 행동을 바꿀 이유가 전혀 없죠."


과소비와 부모의 구제, 비현실적 기대 비판


지난 7월 램지는 여러 청취자들의 재정적 함정 사례를 다뤘다. 한 청취자는 아버지가 자신의 재정 문제를 딸들 탓으로 돌렸다고 말했고, 이에 램지는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경계를 설정하고 자녀들이 감당할 수 없는 학자금 대출을 지지 않도록 촉구했다.


지난달에는 연봉 18만 달러를 버는데도 빚을 지고 대출 탕감만 기다리며 월급날까지 버티는 성인 자녀를 둔 청취자의 사연이 있었다. 램지는 부모의 구제가 나쁜 습관만 조장한다며 더 건전한 대안으로 '매칭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같은 달에 램지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과소비를 경계하며, 화려한 구매가 종종 재정적 불안정을 감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이 부자처럼 보이려 하기보다는 낭비를 피함으로써 부를 쌓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