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횡보

암호화폐 시장이 목요일과 금요일 발표될 주요 고용지표를 앞두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93,397명의 트레이더들이 2억2,501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수요일 현물 비트코인 ETF에 3억13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현물 이더리움 ETF는 3,82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트레이더 분석

크레디불 크립토는 가격이 10만8,400달러 아래로 떨어지거나 11만7,000달러를 강한 상승 동력으로 돌파하기 전까지는 "관심을 두지 않겠다"며 "끝없는 횡보장에 지쳤다"고 밝혔다.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저항선에서 거부된 것이 이더리움을 녹색 수요 구간으로 조정받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에 대해 "저항선은 여전히 저항선"이라고 강조하며, 하락 돌파 시 새로운 저점을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알트코인 최대 매수" 기회라고 표현했다.

크립토 토니는 XRP의 중요 레벨을 2.90달러로 지목하며, 주간 종가가 이를 상회해야만 강세 모멘텀을 회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스 배트맨은 솔라나가 이전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전환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매수 모멘텀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헤드앤숄더 하락 패턴이 여전히 유효하며, 203달러 부근의 미체결 페어밸류갭이 목표 구간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TD 순차지표가 다시 한번 "고점을 정확히 예측"했으며 현재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