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2분기 실적 발표에 증권가 목표가 하향

피그마(NYSE:FIG)가 수요일 장 마감 후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피그마의 주당순이익은 0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8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2억4964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억282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1억7719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프라비어 멜와니 피그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 실적은 당사 사업의 견고함과 디자인의 핵심 가치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피그마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억6300만~2억6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연간 매출은 10억2100만~10억2500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중간값 기준 전년 대비 37% 성장을 의미한다.
피그마 주가는 목요일 18.5% 하락한 55.44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는 다음과 같이 목표가를 조정했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터린 애널리스트는 동일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82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했다.RBC캐피털의 리시 잘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섹터퍼폼 투자의견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