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NXT(NYSE:CXT)가 이탈리아 기술기업 안타레스비전(OTC:ANTVF)의 지분 인수 및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크레인NXT는 생명과학과 식음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레인NXT는 레골로와 사르가스로부터 안타레스비전 지분 약 30%를 주당 5유로에 인수하며, 거래 규모는 약 1억2000만 유로에 달한다. 이탈리아 인수합병 규정에 따라 동일 가격으로 잔여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안타레스비전의 기업가치를 약 4억4500만 유로(약 4억8950만 달러)로 평가한 것이다. 안타레스비전은 위조품 방지와 공급망 가시성 향상을 위한 검사·감지 시스템과 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수 완료 후 크레인NXT는 안타레스비전을 상장폐지하고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크레인NXT의 애런 W. 사크 사장 겸 CEO는 규제 압박과 위조 위협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번 인수가 보안 기술 솔루션 제공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