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조지아주 신공장 건설 착수에 주가 7% 급등
2025-09-17 04:51:02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이 조지아주 스탠턴 스프링스에 신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 공장에서는 중형 5인승 전기 SUV인 R2와 크로스오버 R3를 생산할 예정이다. 1단계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되며, 2028년까지 연간 4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로 약 2,000개의 건설 일자리가 창출되며, 리비안은 2030년까지 7,500명의 공장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조지아주는 리비안에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하지는 않았지만, 공장 부지 조성을 위해 3,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정부 차원에서는 미 에너지부가 첨단 자동차 제조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65억7,000만 달러의 조건부 대출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특히 R1T 픽업트럭의 판매 부진과 전기차 보급 지연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컨슈머리포트로부터 가장 신뢰도가 낮은 차량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전기차 판매 성장이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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