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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언스, AI·드론 ETF `JEDI` 출시...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투자

2025-09-27 01:12:37
디파이언스, AI·드론 ETF `JEDI` 출시...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투자

디파이언스 ETF가 차세대 국방 및 인프라의 핵심으로 드론과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에 베팅에 나섰다.


실비아 야블론스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오늘 출시된 디파이언스 드론 & 모던 워페어 ETF(NYSE:JEDI)가 군사 및 상업용 드론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들을 타겟으로 한다고 밝혔다.


JEDI는 현재 수준에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모멘텀 추이가 주목된다.


JEDI는 기존 방위산업 펀드와 달리 전통적인 대형 방산업체를 제외하고 현대전과 자율주행 분야의 혁신 기업들에 초점을 맞췄다. 이 ETF는 BITA 드론 & 모던 워페어 셀렉트 지수를 추종하며, 군사용 드론, 무인 시스템, ISR, 우주 기반 전투, 사이버보안, AI 기반 IT 등에서 매출의 50% 이상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포함한다.


야블론스키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드론은 AI, 로봇공학, 데이터, 항공우주를 결합한 차세대 기술의 중심"이라며 "JEDI는 이러한 변화를 포착하는 최초의 ETF로, 국방뿐 아니라 공급망, 농업,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자율주행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들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정학적 요인과 혁신이 수요를 견인하는 두 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국가안보를 위해 국내 드론 제조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정밀 농업, 아마존식 배송, 실시간 인프라 모니터링 등 상업적 도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중 기회는 JEDI의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반영됐다. 국방 측면에서는 기업들이 더 스마트하고 작고 빠른 무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상업 측면에서는 드론이 하드웨어를 넘어 야블론스키가 말하는 "생태계 플레이"로 진화하고 있으며, AI 소프트웨어, 내비게이션, 컴퓨터 비전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드론이 날아다니는 데이터센터가 되고 있다"며 "AI는 자율 의사결정, 군집비행, 예측 물류를 가능하게 한다. AI와 센서 기술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EDI는 정책과 지출 우선순위를 고려해 미국 기업들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지만, 이스라엘, 유럽, 아시아의 혁신 기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이 ETF는 성장 지향적인 스타트업과 이미 계약을 확보한 규모있는 제조업체들을 혼합해 혁신 노출도와 수익 가시성을 모두 제공한다.


수출통제와 FAA 규정을 포함한 규제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지만, 야블론스키는 이를 기존 업체들에게 유리한 진입장벽으로 보고 있다. 이 펀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응용 분야에 걸친 다각화를 통해 변동성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주로 성장형 ETF이지만,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현금흐름이 양호한 기업들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


야블론스키는 이러한 균형이 드론을 독특한 크로스오버 섹터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위험회피 시장에서는 방위산업 노출이 안정성을 제공하고, 위험선호 환경에서는 상업용 AI 도입이 상승여력을 제공한다. 그는 향후 3-5년간 드론이 "국방에서는 위성만큼, 상업에서는 배송차량만큼 흔한 보편적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업계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JEDI는 빠른 혁신 속도에 발맞추어 분기별로 리밸런싱을 실시하며, 드론, AI, 자율주행 분야의 신흥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